국내 여행
강화 적석사(積石寺) 풍광
푸른돌
2017. 7. 10. 21:08
강화 적석사(積石寺) 풍광
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버섯전문 음식점에서 아침을 먹고 차로 적석사를 올라갔다. 오르는 길이 차 한 대 정도 지나갈 수 있는 길이라 맞은 편에서 차가 오면 교행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길이면서도 가파르기가 거의 30도 이상의 비탈길인 것 같아 위험스러운 길 중 하나였다. 운길산의 수종사 가는 길보다도 더 가파르며 폭이 좁은 것 같았다. 적석사(積石寺)는 백련사 및 청련사와 함께 고구려 장수왕 4년(416)에 창건되었으며, 처음에는 적련사(赤蓮寺)로 불리었다가 적석사로 바뀌었다고 전한다.